Kim Yuna - 유리 (Gla**) lyrics

Published

0 142 0

Kim Yuna - 유리 (Gla**) lyrics

[Verse 1]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곧잘 깨져서는 서로를 할퀴네 절망처럼 검은 밤이면 서로의 체온 속을 파고들면서도 [Chorus] 덩굴처럼 얽혀서 가시 돋친 꽃을 피우지 상처 입고 상처 입히면서 눈물을 먹고 자라는 가시 돋친 꽃의 이름을 행복이라 부르지 행복은 아름다워 [Verse 2] 서로의 품 안에서도 우리들은 외로워서 괴로워서 언제나 누군가가 어딘가가 무언가가 그리워서 두려워서 때로 노래가 사라지고 깊은 어둠이 오면 아무도 아무것도 남지 않고 [Verse 3]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곧잘 깨져서는 자신을 할퀴네 그저 한 숨의 위안을 얻으려 가장 소중한 것을 내보이며 웃네 [Chorus] 미로처럼 얽혀서 어디 서있는지는 몰라도 살아있으니까 살아가고 언젠가는 무언가를 찾으리라 자신을 위로하며 매일을 이어가지 인생은 아름다워 [Refrain]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해 [Outro] 인생은 아름다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