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: Park Kyung] 새로운 사람 흥미가 생기고 뻔하디 뻔한 말들을 주고받다 서로 눈치채고 있는 타이밍에 용기 내 하는 취중고백 [Verse 2: Park Bo Ram] 끼워 맞추듯 취미를 공유하고 ‘야'라 부르던 네가 자기가 되도 너무나 익숙한 장면 같아 반복되는 Déjà vu [Verse 3: Park Kyung & Park Bo Ram] 너도 느끼잖아 이거 좀 웃기잖아 소설 속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, 결말처럼 언제나 같은 Process 딱 그 정도 뜨거웠다 식는 연애의 온도 항상 그래 왔기에 솔직히 이번도 별 기대 안했어 (근데 이상해 좀 잘못된 듯 해 더 설레고 조급해) 평소처럼 또 머물다 가는 순간의 감정일까 아님 혹시 이번엔 다를까 [Chorus: Park Kyung & Park Bo Ram] Baby I gotta go 나 반복의 반복이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온대도 I don't give a- (Aye!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Oh, boy 너의 행동 말투나 표정 이상형과는 달라도 자꾸 끌리는데 어쩌겠어 (Baam!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I can feel it [Verse 4: Park Kyung] 새로운 사랑 초반의 설렘 뻔하디 뻔한 애칭도 붙여주고 온종일 붙잡고 있는 핸드폰 속엔 끊기지 않는 문자들 [Verse 5: Park Bo Ram] 끼워 맞췄던 것이 좋아지고 무의식 중 자연스레 널 자기라 부르는 모습들이 어딘가 익숙해 반복되는 Déjà vu [Verse 6: Park Kyung & Park Bo Ram] 저 맞은편에서 보인 너의 모습 So beautiful 나는 분명 네가 좋은데 이상하게 걱정이 돼 내가 걱정이 돼? 그러다 사랑이 정이 돼 어떻게 사람 마음이 하루아침에 정의돼 But 이번엔 달라 좀 잘못된듯해 더 커지고 조급해 평소처럼 또 머물다 가는 순간의 감정일까 아님 혹시 (Different) [Chorus: Park Kyung & Park Bo Ram] Baby I gotta go 나 반복의 반복이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온대도 I don't give a- (Aye!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Oh, boy 너의 행동 말투나 표정 이상형과는 달라도 자꾸 끌리는데 어쩌겠어 (Baam!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I can feel it [Verrse 7: Park Kyung & Park Bo Ram>/i>] Yo, I'm confused, girl (Hey, I'm confused, boy) 이런 걱정 바보 같은 거 알아 근데 사실은 말이야 이건 너 변할까 봐 혼자 먼저 하는 자기방어 같은 거야 그러니 나와 같을 거라고 말해줘 어린애같이 유치한 날 달래줘 [Chorus: Park Kyung & Park Bo Ram] Baby I gotta go 나 반복의 반복이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온대도 I don't give a- (aye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Oh, boy 너의 행동 말투나 표정 이상형과는 달라도 자꾸 끌리는데 어쩌겠어 (Baam!) 날 들었다 놨다 하는 너 보통이 아닌걸 I can feel i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