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ublished 2016-06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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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소리 속에 그대가 숨 쉬네 날 떠나간 그대 아직 내 곁에 있네 눈 감고 뜰 때마다 그대가 보이고 따듯한 햇살을 맞으면 낯익은 손길을 다시 만나죠 포근했던 그댄 늘 내 곁에 있네 364일 동안 잘 견뎠지만 단 하루 그대가 떠오르면 온 시간이 멈춰.. 온 마음이 무너져.. 바람 소리 속에 그대가 보이네 햇살처럼 그댄 내 곁을 비추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