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Chorus]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 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[Verse 1] 검푸른 저 숲 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[Chorus]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[Verse 2] 붉게 멍울 진 마음에는 일상도 꿈도 투명하여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[Chorus]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