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치기 (Baechigi) - 술김에 (Hangover) lyrics

Published

0 163 0

배치기 (Baechigi) - 술김에 (Hangover) lyrics

[Verse 1: Tak] 술김에 눌러버린 통화버튼이 신호 후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무작정 나오라는 혀 꼬인 말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지 나 원래 이런 사람은 아니잖아 나도 알아 수틀리면 완전히 남이잖아(Blah Blah) 후들 거리는 다리 지금 당장 듣고 싶어 너의 대답이 [Verse 2: Moowoong] 걱정 마 필름은 끊기지 않았어 말없이 두 팔을 벌려 널 안았어 분명히 기억해 너 또한 날 밀쳐내지는 않아서 더 애달았어 술 땜에 알딸딸해 기분이 얼떨떨해 결정됐어 지지분한 관계도 오늘로 끝이야 한잔해 [Hook: Jessi] 술김에 전화해서 미안해 Oh Babe 오해하지 말아줄래 그냥 잠시 한잔 한 것 뿐야 술김에 자꾸 했던 말을 또 해 Babe 미안한데 진심이야 Boy Boy I love you so much [Verse 3: Tak]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의 문자로 오타가 가득한 일기마냥 휘갈겨 놓고 도도도도 도저히 기기기기 기억이 안 나는 토토토토 통화 시간 왜 이리 길고 드문드문 기억이 스쳐 지나갈 때 마다 소리 지르며 이불 킥 1이 사라진 메세진 아직까지 답이 없어 이건 완전히 [Verse 4: Moowoong] 종일 맘을 놓지 못해 시간이 갈수록 괴로운데 침묵 속에 후회가 밀려와 손발이 묶여버린 나인데(술김에) 비틀거리는 어지러운 내 맘 어색한 딩동 소리와 함께 실눈을 뜬 채 전화길 열어봐 [Hook: Jessi] 술김에 전화해서 미안해 Oh Babe 오해하지 말아줄래 그냥 잠시 한잔 한 것 뿐야 술김에 자꾸 했던 말을 또 해 Babe 미안한데 진심이야 Boy Boy I love you so much [Bridge: Tak] 눈치만 힐끔 거리다 삭혀버린 맘 지루했던 너와나 둘 사이에 결정적인 밤 [Verse 5: Moowoong] 은근히 스릴 있게 진땀 빼는 취중진담 속 살짝 긴장 돼 정신 차리고서 침착해 오늘이 지나면 긴가 민가 했던 우리 사이는 기가 막힌 타이밍에 하나돼 [Outro: Jessi] 술김에 전화해서 미안해 Oh Babe 오해하지 말아줄래 그냥 잠시 한잔 한 것 뿐야 술김에 자꾸 했던 말을 또 해 Babe 미안한데 진심이야 Boy Boy I love you so muc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