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까운듯 멀고도 가까운 지나간날들 꿈처럼 흐릿한 기억속 날 찾는 거야 Keep your head up 거울속을 봐. 그 속에 비친 나 나 같지만 더 이상은 나같지가 않아 그 누가 인간은 악한자가 없다 했는가? 인간이 어찌 나와 같은 인간을 재는가 자, 한강과 세느강처럼 갈라버려 좌와우 또 남과북 선을거서 잘라버려 너는 너처럼 살어. 나는 나처럼 살테니 누가 뭐라해도 내 갈길은 내가 갈테니까 갈대잎 같은 이 모든 고독한 존재여 자, 거울속을 봐. 그 속에 비친 나 나 같지는 않지만 저 눈을 보니까 나 맞어. 내가 죽여버린 소년이여 때론 너가 그립기도해 때론 밉기도 해 때론 너를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해 그땐 엄마 따라 하느님도 믿었었는데 이젠 믿음이란거 전부 잃었어 근데 가끔 힘들때, 삶에 빛을 잃을때에 그때 다시 손이 모아지더라 참 이럴땐 내가 정말 속물같아 바람앞에 흔들리는 붉은 촛불 같아 내 맘 알아? 가까운듯 멀고도 가까운 지나간날들 꿈처럼 흐릿한 기억속 날 찾는 거야 Keep your head up Just Keep Your Head up & Stand up 다시 출발선에 서 I'm seeking for myself 나도 사람이니까, 실수 할 수 있어 나도 사람이니까, 다시 변 할 수 있어 나도 사람이니까. 누군가의 아들 또 누군가의 남자, 또 누군가의 아빠 나도 사람이니까 나도 실수 할 수 있어 실패할 수 있어. 일어설 수도 또 다시 무너질수도 버틸수도 있고 손놔 버릴수도 있어
완벽하지 않아. 이 세상 그 누구도 Oh God. Let me Live My Life! 그냥 있는 그대로 내 삶을 살고파 난 한마리의 새. 벼랑끝에 살아. 비행과 추락 그 두단어 사이에서 날어 Let Me Fly! Not Fall! 아직은 때가 아냐 나안에서 나를 봐. 용서하기 좋은 날 내안에서 나를 봐. 너흰 이해하지 못할 모습에 또 다른 나 난 날 위해 날 너무 버려 버렸어.. 내 인생을 위한다며 내인생을 걸었어… "karma" "다 내 업보지뭐." "전생에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지." 라며…업보를 이야기해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자기 위안으로 삼으며 지나갈 수 는 없어 그건 나약한 모습같아 지금 망가진 내 모습을 보고 '업보'라고 이야기 하면서 또 다른 '업보'를 만들고 있는 내 모습을 봐 안일하게 그냥 내 업이겠지 하며 지나갈 수 없는거야 그렇게 단순하거나 쉬운 문제가 아니야 우리가 사는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. 용서해야해 나의 과거와 나의 현재를 보고 또 미래의 나를 용서하는거야 여지껏 나 자신을 미워하고, 약해지는것이 나의 '업'이였다면 지금 나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이고 용서하려고해 완벽하지 못한 내 모습을 받아 들이고 인정하는거지 나 자신을 정말 용서하고 사랑하려고하는거야 내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내 자신을 내가 사랑하고 용서해줄거야 그러면 이건 또 다시 '업보'로서 나에게 돌아 올꺼야 그건 전생, 후생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오늘 나에게 '업'으로 일어날꺼란거지 KARM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