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 난 홀로서있어 어둠속에서 누군가 나의 얘길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 목에서 멤돌고있는 것들 아직은 서툰 내 일상의 흔적들 새벽 밤 하늘에 글자를 새겨 머릿속에는 빼곡히 의문들이 생겨 이런 어둠속에 내가 빛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빈 하늘에 몇번이고 나는 질문하네 지나왔던 것 보다 갈 길이 멀다 세상살이 배우고 또 배울수록 어렵다 달력을 보다 수시로 놀라 또 혼잣말해 '벌써 정말 그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나?' 수많은 문제와 고민에 매달리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가는 참 헷갈리지 내가 택한 이 길 계속해 달리리 그것 만이 내가 할 수있는 대답이리 yeah [Hook] 인생이란 한편의 drama 모두가 쉽게 뜨지는 않아 내 맘대로 찍을 수 없고 어떻게 끝날지 알수없어 But throw your hands up up up to the sky 희망으로 날려 dry your eyes Off road 인생들아 buckle up 꽉잡아 [Verse 2] 아는 것 보다도 모르는게 많아지고 시력은 여전해도 보이는 건 달라지고 느릿한 시계 바늘의 쉴틈없는 질주 속에
어느새 손을 놓쳐버린 내 친구를 보내네 안녕 우리 길은 이쯤에서 갈라지나봐 우린 서로의 기억속에서도 사라질까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요즘 얘긴 없지만 그래도 그때 말야 정말로 재밌었지 uh 불러봤네 나의 이름 나의 꿈 나의 신념 내가 행복한 사람이란 것을 알기 전 하루종일 투덜대던 불만 투성이 내 모습을 떠올려보고는 크게 웃었지 어디로 가고 또 가야할지 나 역시도 알 수 없지만 거칠고 사나운 이 길을 걷지 또 그저 오늘도 멋지게 살아보리라는 다짐 난 걷고 또 달려 끝까지 [Hook] [Verse 3] 이 세상엔 알 수 없는 게 많네 난 뿌연 미래를 그려보다 한번 더 회상해 사는 건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사람들이 그늘 밑에서 쉴 때 난 더 힘내서 뛸래 지킬게 나 자신과의 약속들 또 내가 날수없는 새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겠어 이 계속되는 드라마 속에 여기 나란 놈의 모든 것을 담아 볼게 [Hook] 꽉 잡아 꽉 잡아 꽉 잡아 uh 꽉 잡아 꽉 잡아 꽉 잡아 uh 꽉 잡아 꽉 잡아 꽉 잡아 uh 꽉 잡아 절대 놓치지 마 u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