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Verse 1)
사랑이란 없어
나도 네가 어떤지 전혀 걱정 안 돼 (흥)
이 방 속에서 썩어
'금요일' 이란 webtoon 보며 난 자위해 (뭐?) 정신 자위 (아)
인생이 달콤하단 말 한 놈 데려와 봐 실험 삼아서 까 버리게
전치 4주 나오고 나서 웃나 보자 내 속처럼 제발 타버리길
마약을 한 미국 애처럼 업돼서 현실 못 보는 애들 난 멀리해
왜냐면 너무 happy한 너네 보면 위화감이 내 목 졸라 이해해?
(Hook)
제발 좀 꺼져 줘 난 그냥 나라고
넌 내가 싫다면서? 근데 어쩌지? 나도 너 싫어 병신아
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
Everyday and every day
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
Everyday
(Verse 2)
힙합 씬도 답 없어
Swings도 이제서야 겨우 돈 버는데 (오빠 맨날 명품 사잖아) (닥쳐)
난 6년 음악 했어
몇년 더 갈 것 같냐 씨발 이 성격에 (하긴)
이 좆같은 rapper들 왜 맨날 나만 욕 먹는 거? 난 작업이라도 해
한국 힙합 발전에 최대 기여한 사람 중 하난데 왜 상 안 주지?
내 인격 얘기하지 마 알아 나 병신이야 근데 음악인이 도대체?
성격 좋아야 하는데 rap만 잘하면 되지 않냐 까놓고 솔직히?
(Hook)
제발 좀 꺼져 줘 난 그냥 나라고
넌 내가 싫다면서? 근데 어쩌지? 나도 너 싫어 병신아
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
Everyday and every day
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, I just feel that way
Everyday
(Rap Verse 3)
우리 아버지는 박사 학위가 두 개
근데 우리 식군 막장 학원 그만 둔지
얼마 안 됐어, 2번이나 짤림
직설적인 가사 이해해 알았지?
나 아버지 존경해 조금보단 많이
쨌든 이제 곧 60, 내 기분은 뭐 같지
어머니와 두 분은 몰라 세상 물정
이미 사기당하셨어 (두 번)
죽여버리고 싶어 그 개 같은 새끼들
난 뚱뚱하지만 정작 돼지는 걔네들
왜 공부하나 싶어, 강사 할 거였으면
이젠 택시 하신데 어 제대로 들었어
서민의 삶은 곧 교대 근무야
제자리 걸음이 되기 너무나도 쉬운 삶
지금 바통 touch했어 그래서 가사 써
그러니까 돈 많이 모아둬 시간 아까워
(Outro)
집에 데려다 줘
집에 데려다 줘요
집에 데려다 줘
제발 데려다 줘요
너무 더러워서
인생 못 살겠어요
쿨한 척은 말어
너네도 똑같잖어
너 너 너 너 yea
너네도 똑같잖어
너 너 너 너 yea
너네도 똑같잖어
너 너 너 너 yea
너네도 똑같잖어
너 너 너 너 ye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