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
멍하니 앉아서 왠 종일 깊은 한숨만 내쉬고
주위에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고
그냥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냐 놀려대네
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
매일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처럼 공상만하니
나라는 사람 넌 누군지조차 모를거야 관심도 없겠지
이런 생각 저런 생각 속에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네
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해지고
그래도 난 말 못 할거야 날 좋아할 일 없을테니
다가갔다가 나 거절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
이런 걱정 저런 걱정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
언젠간 과연 만날수 있을까
생각하면 답답해져가고
기적 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
다가갔다가 나 거절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
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
언젠간 과연 만날수 있을까
생각하면 답답해져가고
기적 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