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조용한 밤 잠에서 깨어
뜰 앞에 나갔더니
언제 피었는지 모를 하얀 작은 꽃
풀잎이 흔들리는 소리에
뜰 앞에 나갔더니
아무도 없는데 홀로
피어 있는 작은 꽃
[Chorus]
차가운 강물에
얼굴을 씻어 보아도
내 마음은 흘러 가질 않네
그럴 수만 있다면
풀잎이 흔들리는 소리에
뜰 앞에 나갔더니
아무도 없는데 홀로
피어 있는 작은 꽃
[Chorus]
차가운 바람에
두 눈을 씻어 보아도
내 마음은 돌아 오질 않네
그럴 수만 있다면
조용한 밤 잠에서 깨어
뜰 앞에 나갔더니
언제 피었는지 모를 하얀 작은 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