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.. Yeah, never die. come on!
[Verse 1: Tablo]
참패를 맛보고 고개 숙여도 돼
죽도록 아픈 맘을 마지 못해 죽어도 돼
But the soul, 내 혼은 아무도 뺏지 못해
껌처럼 씹어 버리고 뱉지 못해. 욕해도 돼
난 끄덕 없어, 손가락질 하며 쑥덕거려 봤자
어차피 결국 고개 끄떡거려
겁 따윈 쓸어버려, 남자여 무릎을 꿇었다면
그댄 벌써 무릎까지 땅에 묻혔어
난 지쳐 쓰러져도 하늘로 향해 쓰러져
날개가 찢겨 부러져도 태양에 부딪혀
내 몸을 태워, 불사의 새가 될 때까지
내가 가진 미약함이 다 재가 될 때까지
나 이젠, lead the fight against Leviathan
If I fail, try again, live and die by the pen
MC, Supreme T, Epik High till the d**h of me
목소리가 없는 시대의 목소리, my destiny
혀 차는 소리와 그 어느 적과
대자연과 세상의 그 어느 벽과
총알 조차 내 목소리 막을 수 없어
내 꿈을 절대로 눈 감을 수 없어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기나긴 밤 내게 보다 더 긴 밤
잡은 라임과의 싸움 많은 선택의 시간
잠에 굴복할 순 없지 억지라도 역시
별이 잠든 아침까지 난 프로우를 걷지
불변의 법칙, 빛나는 트로피의 진한 영광 때문에
눈감지 못해 빼앗기는 악몽 때문에
난 불면증이라 그게 너무나 감사해
최선은 말뿐 최고뿐인 선택이라 간단해
쓰러지면 서면 돼, 꺼진 불은 켜면 돼
어둠의 끝 저편에 다 변절하니 어떻게
날 지킬까? 안 미칠까? 그 수많았던 역경에
역겹게도 잘 버텨낸 내 자신이 걱정돼
정답은 쉽다, 긴장을 쥔다
입에 긴 창을 담아서 비난을 덥친다
꼴같지 않은 꼴을 볼 때 골로 보내
홀로 모노폴리 내 방식엔 돈도 말로 쪼개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<간주>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
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
눈물을 삼키고 일어나
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
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
Yeah, Epik High
누가 뭐래도
나는 절대로 내 꿈을 포기못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