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: Swings]
걔네가 이기게 놔둘 수 없지
나도 학생이지만 쟤네라면 암담해
눈이 감겨지고 콧털까지 썩지
누군 출세만 생각할 뿐 난 로마를 상상해
누구랑 나랑 비교하기 싫어 이젠
나보고 개래. 물론 다른 종견이지
난 보여줄 게 너무 많아. 너도 알아
스냅백보다 땡기는 건 왕관
우리 가문에는 king 한 명도 없던데
난 대륙을 정복할 거야. 뭘 걱정해?
내 가사와 정서가 너무 유치하다며?
여기서 질문 하나. 근데 왜 다 날 찾어?
왜 난 소속사에서 행사 기록 세웠냐?
왜 리복이 내 신발장을 체워, 야?
왜 난 이런 가사를 써? 왜 나를 파냐고?
왜인지 말해줘? 할 놈 없어 나 말곤
[Hook: Elo]
Oh yeah, I'm sellin' me
다시 말할게. 날 판다는 얘기지
협상은 없어 never
상대가 누가 되던
Don't fake it til you make it
그냥 듣고 판단해봐, everything
And I promise to you all
내 fans and fam, 모두에게
[Verse 2: Swings]
음악을 사랑한다면 나에게 투자하길
어차피 힙합이 대세. 리더를 누가 하지?
명예욕은 절반. 난 발전을 고집해
게다가 술 안 취해도 너무도 솔직해
근데 거슬리는 게 있다며? 내 성격 말야
난 문제도 억울함도 많아. 아는 놈만 알아
은퇴 직전까지 갔어, 너무 어려워서
하나는 믿어봐. 난 약은 팔지 않어, uh uh
걔네가 이기게 놔둘 수 없지
우리나라 예술계는 사기꾼이 넘침
그래서 TV 잘 안 봐. 학습된 표정
또 말투, 진정성 없는 가사. 난 토 쏠려
난 보여줄 게 많아. 물론 옷 벗지는 않을게
그건 서로가 아마 원하지 않을 것 같애
내 유머코드와 성격 어떻게 할 거냐?
7년 전 내 가사 하나. "익숙해져라"
[Hook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