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처럼 스타일
Drum ba** voice threesome
동훈아 기다릴게
뱅글뱅글 천장이 막 돈다
별 볼일 없는 하늘
달은 탱글 탱글
삐 소리가 나면 음성을 남겨
My friend my family
And enemy and lover
난 지금 취해 있어
만땅 들어간 알콜 탱크
폭주하지 부릉 부릉
거울에선 비극이 묻은 희극인의 얼굴
무릉도원에서 신선놀음이나 하다가
신의 부름 기다리는
내겐 좀 시무룩한 밤이야
내가 누굴 허투루 대했던 적 있었수
어느새 순악질의
캐릭터에다가 동네북
애당초 물 건너간 공동의 선
도처에선 밥그릇 뺏길까 초조해서
싸놓은 찌린내 나는 영역표시뿐
좀 서운하지만 미련이 남았어
존중 없는 게임
방송에 언급해 준 덕에
심폐 소생하는 name
얍삽한 놈들은
귀에다 간지럼 태우기 바뻤네
불구경 하던 놈들은
눈치 보느라 바뻤대
다 상관없어 그런 건
좆도 의미 없는지도 모르지
아님 내 불완전함을
누군가 발견해준 건지도 모르지
그냥 술병 들이밀어 잔 채워
잔머리 위로 올린 다음
아랫입술 너머로
동그란 그물 안에 탈탈 털어
강백호 스타일 레이업
Straight up
내 갈 길을 계속 가련다
두렵지 않아
카더라 통신과 난 주파수가 달러
객기와 신중함이 충돌할 때면
나의 답은 술
내일을 위해 삼키고 자야겠어
Advil 두 알
뱅글뱅글 천장이 막 돈다
별 볼일 없는 하늘
달은 탱글탱글
삐 소리가 나면 음성을 남겨
My friend my family
And enemy and lover
Lover lover lov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