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Hook] Night time is great You will gonna love it Don't wanna lose it [Verse 1] 밤. 그 바뀐 공기의 기운 그 속, 아님 아래 오늘의 끝자락 끝을 붙들고 같이 가네 늘 부족한 시간에 사는 그도 밤이 왔대서 긴장했던 숨도 안 쉴 상태를 잠시 끌러. 별이 안 떠도 비행기 불 sh**, sounds cool. 요긴해지는 감수성. 오직 내 귀로는 들을 수 없었던 것들도 귀에 있는 까만 차도 위 주황 '어디로 갈까?' 간략한 고민은 삽시간에 커져. 과감함도 있으나 아마 단란함 고집 후 다음날을 기약해. 멍청이 되기도 해 나보다 많이 덜 어린 내 필요에 지고서, 더 '뻔뻔'이 생기고 내 밤은 지나가. 오예, 밤이네 [Hook] [Verse 2] 해 반대 달. 그냥 빛 -보다는 어둠 속 빛. 밝음 아닌 은은함. 최상의 밤. 유달리 좋은 피곤을 느껴. 잠은 밤이 갑자기 떠나게 해. 787로 반대로 날아 부족해. 니가 필요한데도 가, 난
조명들은 멋있어. 날 거기에 내려줘 초점을 흘려. 비정상적인 게 매력적 의도된 번짐, 흐릿함 역시 그 속에 꺾인 무늬와 형식 없이 내가 좋은 생각들을 가미해 쓸데 없는 것들은 다 메마를 순간이 돼 괜찮은 분간이 돼, 오늘 끝에서야 분위기는 소음들의 성가고 의미는 돈을 뜻해. 없다고 오예, 밤이네. 어서와요 [Hook] [Verse 3] 오예, 밤이네. 토끼를 찾는다 해 요새만 이래. 공기는 차도 아예 떨림 같은 건 없어. 고갤 들게 되는 순간 걸음은 못 멈춰도 고개를 들게. 내 두 눈과 코 하나, 귀 두 개, 피부와 입, 머리 육감까지도 느끼는 밤. 기억이 안 나도 좋아. 내일도 오니까 별로였다면 새 길로 모실까? 소곡집과 오페라 날 쏘고 팔짱끼는 공공칠빵. 고작 소소한 밤이나 과연 화려한 밤이건 차분함이거나 우울한 밤이건 난 그저 즐길 뿐, 팔짱 끼고 아침이 올 때까지 창문은 안 잠기고 그러다 어느 날은 결심해, 안 자기로 대낮에 멍해. 왔다, 밤이 또 오, 밤이요 [Hook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