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한국인이라면 나의 도를 넘은 자유 속에 살 땐 떨겠지
평탄함과 안정성은 니 자책성 객기
썩기 직전의 그 날을 위해 땀에 쩔 생이
나의 매순간을 위한 삶에서 왜 필요해?
YOLO, b**h! 손꼽긴, 결국 그건 모자란 거야
온종일 돌보지 못할 꿈은 소망 같던가?
아니, 이루고 넘어간 거야. 이루고 벌써 간 거야
동공이 커지게 한 건 이윽고 얻어. 다음 거 찾아
어지럽고 몽롱할 수 밖에 없는 매일
너의 꿈 속에 거주하는 나의 대답은 깨면 기억 못하잖아
이유를 다 말해도 시기로 시작해서 "쟤 싫어"로 끝이 나선 전부 기억 못하잖아
나의 고뇌가 너희의 대입보다 아름다워. 절대 시험받지 않아. 시험도 난 나와 내 취향에게
"야, 그땐 미안해, 내가"
좆까, 친구야. 소란이구나. 티 하나만 입은 채로
너보다 높은 곳에 선 이 위치는 못 바꿔
난 총 가진 후라 총 사진을 팔 넌 그냥 바라보다 꺼져
발목 높이의 비행이 그대에겐 성공 격이라
거기에 취해 비틀거리며
바닷가 꼬맹이의 모래성조차 파괴 못했어
나도 곧 귀해질 때 이 말
다시 회자시켜. "한국 힙합, 난 줘도 안 먹어, 줘도 안 먹어"
난 간다. 넌 독도를 지켜, 서로 빨면서. 별보다 멀어
억보다 커서. 날 가늠하지 마. 난 나의 취향을 접고 다녔어
이제 더는 안 해. 욕해. 성공하면서 경고하던 그건
나트륨량을 무시한 김치 자부심일 뿐
난 이미 다른 시기를 살지. 비난은 이 입구를
통과 못해. 아름답지 않니? 멋져
너와 내 삶은 다르잖니, muhf**
모두 우는 상황 위에 서서 팔 벌리고 웃는 날
스스로 의심했다가 이젠 커서 날 머리통수 그 하나만
앞설 수 있단 걸 알아
바다는 안 섞여, 자갈에
의지 없는 해야할 일이 가득찬 삶은 죽길
나의 두 발을 띄우지 못할 생각은 죽길
꾸는 꿈은 죽길. 나의 사는 꿈이
한심함들을 씻어내길 바라. 다들 죽길 바라
"취향이라는 건 굉장히 쉽게 자신이 좋아하는 범주에서 벗어나는 건 싫다고 말하게 한다. 틀린 것은 없다. 그러나 '싫다'라는 표현 속에 증오가 있어선 안 된다. 그야말로 취향일 뿐. 이해하게 된다면 싸움은 사라지게 된다. 자신을 가리지 말아야하며, 동시에 남과 부딪혀 이기려 함도 없어야 한다."
[Verse 2]
신인, 신예, 좆까고 난 위치가 달라
그 잘났단 애들 왜 내게는 밟히기만 할까? 다 닥쳐봐
뒤진 프랭크와 토니 테마 켠 뒤 내가
내 앞에 뜬 열기구 앞에서 있어. 한 여인과 큰 저택과
총 맞은 팔만 있음 되겠어
드팔마는 지금 내게 옆에 왕좌를 세워놓고 외쳐
"That sh** crank in! That sh** crank in!
That sh** crank in! That sh** crank in!"
아름답지 않니? 자괴감 좀 느껴봐
새 차를 뽑는 건 한국에선 타협의 증거
예외야 모든 걸 다 뒤져도 있는 게 당연해
아름다움 박빙이 아닌 가수가 널 착시에 빠트릴 뿐
적어도 착청이어야 하지 않아?
가끔 있는 추한 얼굴의 시너지 뿐이니
차 주인의 장사 능력에 내 박수를 보내
내 박수를 보내. 예술은 좆까고
의지 없는 해야할 일이 가득찬 삶은 죽길
나의 두 발을 띄우지 못할 생각은 죽길
꾸는 꿈은 죽길. 나의 사는 꿈이
한심함들을 씻어내길 바라. 다들 죽길 바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