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작아지고 있음을 느껴 너를 첨 본 날부터 이 맘을 나도 어찌할 수 없음을 알았지 넌 뭘 좋아할까 뭐가 널 웃게 할까 어딜 그리 급하게 가는 걸까 누굴 만나려고 항상 똑같애 내가 바란 대로 흘러가지는 않아 항상 똑같애 내가 바라보는 그대는 어딜 보나요 그냥 그렇게 그 자리에 있어줘요 이렇게나마 네게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느껴 너를 알고 나서부터 이 맘은 나도 어찌할 수 없음을 받아들였지 그냥 외면할까 돌아서 후회할까 왜 이리 바보같이 구는 걸까 어떻게 하려고 항상 똑같애 내가 바란 대로 흘러가지는 않아 항상 똑같애 내가 바라보는 그대는 어딜 보나요 그냥 그렇게 같은 자리에 있어 더 이렇게나마 네게 Lalalala lalalala Lalalala la